에이프 코인 스테이킹 출시가 임박한 만큼 가격 변동이 급변하고 있다. 오늘은 스테이킹 사전 예치 일정과 보상에 대해 알아보고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도 안전한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간단하게 사전 예치부터 확인해봅시다.
에이프 코인 스테이킹
1. 에이프 코인이란?
NFT의 대장주인 BAYC(Bored Ape Yacht Club)를 만든 블록체인 기업인 유가랩스(Yuga Labs)가 발행한 코인이다. 이더리움 체인 기반으로 거버넌스 및 유틸리티 토큰으로 에이프 생태계 내에서 Web3의 탈중앙화 된 커뮤니티에 권한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화폐이다.
2. 이전 스테이킹 지연
이전 5월부터 스테이킹 소식이 전해졌으나, 여러 번 지연됐었다. 그러다 9월 17일 락업되었던 물량이 언락되면서 가격이 쏟아져 내렸으나, 스테이킹 소식을 발하면서 숏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었던 사건이 있었다. 마지막 10월 31일에도 지연이 되면서 결국 올해 12월 초까지 지연됐다.
3. 사전 예치
에이프 코인 사전 예치는 올 12월 5일부터 진행된다. 스테이킹은 BAYC 커뮤니티 홀더들을 위한 가장 큰 출시 중에 하나이다. 홀더들 중 Bored Apes, Mutant Apes 홀더들은 기존의 에어드랍을 받은 에이프 코인이 많기에 높은 이자율을 받기 위해 스테이킹 할 것으로 보고 있다.
4. 보상
사전예치 이후에 보상은 12월 12일부터 받을 수 있다. NFT의 대장주답게 스테이킹 보상도 기대해볼 수 있다. 역시 기대치에 보답하듯 스테이킹의 모든 풀에서 최소 평균 APR 59%이다. 연말에도 그 수치는 대폭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서인지 25%가 언급되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 트위터에서 BAYC 홀더들은 '풀 스테이킹' 하겠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스테이킹만 유지한다면 수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주의사항
1. 과도한 스테이킹 보상
높은 이자가 보장된 스테이킹을 진행하다 보면, 대부분 사람들은 더 많은 이득을 얻기 위해 보상받은 코인을 재스테이킹을 하게 된다. 그렇게 초반 엄청난 펌핑이 동반되어 가격이 치솟을 수는 있으나, 우리가 이미 학습했듯이 덤핑이 일어나 가격 하락을 불러 올 가능성도 크다. 이러한 구조는 보통 우리는 '폰지' 구조라고 부르는데, 이와 유사한 높은 이자율을 제시하고 무너진 프로젝트는 루나코인이 있다. 루나코인에 대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자.
2. 유가랩스의 연방 증권법 위반 관련 소송 추진
미국 현지 스캇앤스캇 로펌이 BAYC 개발사인 유가랩스의 피해자들을 모으고 있다. 유가랩스의 연방 증권법 위반 여부 관련하여 소송에 참여할 피해자들을 모으 것이다. 그 이유는 유가랩스 소속인 일부 임원, 등 내부자들이 BAYC, MAYC, 등 NFT 및 에이프 코인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린 반면 투자자들에게는 손실을 입혔기 때문이다.
3. 국가 별 사용자 차단
에이프 코인 스테이킹 플랫폼 개발사인 호라이즌랩스(Horizen Labs)에서는 "대부분 국가 사용자들은 에이프 스테이킹을 이용할 수 있지만,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은 지리적으로 차단된다. 호라이즌랩스는 규제 요구로 내린 이 결정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스테이킹 사용자도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에이프 스테이킹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스테이킹에 대한 높은 이자율을 지급하는 만큼 가격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시장을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높은 이자만 바라보고 들어가게 된다면 하락이 찾아올 때 빠져나오기란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어려운 시장인만큼 현명한 투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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