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2.0 탄생 배경과 루나클래식과의 차이점

 

루나2.0 탄생 배경

루나2.0의 탄생 배경을 말씀드리기 위해서는 역시 루나클래식(LUNC)에 대해 알고 있으셔야 되는데요.
루나클래식 폭락 사태에 대해 이전 포스팅 링크를 남겨드릴 테니 한번 읽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루나코인(LUNA) 폭락한 이유에 대해 공부해봅시다!

 

루나클래식은 스테이블코인으로서, UST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는 명목화폐로 테라 생태계를 구성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였으나, 5월 10일 페깅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루나클래식의 가치가 거의 0에 가깝게 폭락했습니다.
이때 발생된 금전적인 피해 금액은 약 50조 원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이 피해 금액에 대한 보상에 대해 커뮤니티에서 많은 논란으로 언론까지 그 여파가 퍼져나갔습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테라폼랩스는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루나 부활을 꿈꾸며, 루나코인의 하드포크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의 루나를 루나클래식이라고 변경하고, 새로운 코인인 루나2.0을 탄생시켰습니다.
루나2.0에 탄생은 놀랍게도 커뮤니티의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찬성표가 약 65%에 다 달았다는 것입니다.

 

루나2.0 에어드롭

5월 7일 스냅숏을 통해 , 루나클래식 보유자와 앵커에 UST 예치한 투자자들에게 1차 에어드랍을 진행하였습니다.
5월 27일 스냅샷을 통해, 루나클래식과 UST 보유자에게 2차 에어드롭을 진행하였습니다.
2차로 진행한 이유는 루나코인의 폭락 전, 후의 피해자에게 보상하기 위함입니다.

 

루나2.0(LUNA)과 루나클래식(LUNC) 차이점

루나2.0과 루나클래식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UST 스테이블코인을 없앴다는 점입니다.
즉, 새로운 루나2.0은 스테이블코인이 아닌 루나클래식과는 별개의 새로운 블록체인인 것입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테라폼랩스가 관여하는 프로젝트는 루나2.0입니다.
현재, 테라폼랩스가 루나클래식을 관리하기보단 방치에 가까운 상태이며, 커뮤니티 유저들이 참여하여, 여러 운동을 통해 토큰을 소각중에 있는데요. 이것이야 말로 탈중앙화에 가까운 상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각 거래소들이 루나클래식 소각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면서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고 있는데요.
가격마저 급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투자하라는 권유 목적이 아닌 하나의 블록체인으로서 같이 공부해보자는 취지이므로, 오해의 소지가 없길 바라겠습니다. 장이 어려울 때일수록 각 코인의 행보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이 앞으로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됩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 추천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정보 공유 및 개인 기록을 남기기 위해 작성된 것으로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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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클래식(LUNC) 스테이킹 방법과 소각에 대해 알아봅시다!